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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반려동물보건학과(학과장 이재연)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워크앤런(대표 이철)와 반려동물 의료기기 산업 지원 및 선진국형 의료 재활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워크앤런은 정형외과 전문의(수의학), 한방재활 의학 전문 수의사 선생님들과 역학적 분석 그리고 근력과 인지력을 참고하여 가장 적합한 보조기를 제작하고 있다.

워크앤런 이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에게 반려동물 의료기기 제작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의료기기 및 재활 관련된 상업을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한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아픔을 알고 마음을 다하여 최상의 편리함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이재연 학과장은 “반려동물 재활 의료기기 및 보조기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및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별 인허가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 시험 평가 기준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이와 관련된 표준 체계화 및 제도화를 구축하고 그에 맞는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